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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후보가 오늘 11월 14일(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베어스와 KT위즈의 경기를 관람했다.
윤 후보는 코리아라고 쓰여 있는 파란색 점퍼에 야구 모자를 쓰고 오후 1시 40분경 경기장에 나타나자 많은 관중들이 환호성과 박수를 보냈다.
윤 후보는 경기장 입구에서부터 수많은 야구팬들이 줄지어 서 있는 끝(대략 300-400미터) 지점까지 걸어가서 줄을 서서 입장하면서 관람객들과 주먹인사를 하고 사진촬영을 했다.
윤 후보는 위드코로나로 관람이 가능하다고 해서 저도 좀 보고 싶다고 했다고 하면서 날씨 좋은 가을에 그동안 코로나로 찌들었던 국민과 함께 야구 경기를 보게 되어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또 윤 후보는 경기장 내부에 들어와서 ‘지금 안타가 난 것 같은데 빨리 가서 봅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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