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명예시민 된 박병석 국회의장”

- 이춘희 시장 “세종시민, 세종의사당 건립의 박 의장 역할에 감사”
- 박 의장 “국회의 세종시대 문을 여는 주춧돌 놓아 큰 보람 느껴”
기사입력 2021.11.15 12:08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박병석 국회의장, 세종 명예시민 됐다1111.jpg
박병석 국회의장은 금일 11월 15일(월) 오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금일 11월 15일(월) 오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박 의장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명예 강원도와 제주도의 명예 도민증을 받아 이번이 세 번째다고 밝혔다.

박병석 국회의장, 세종 명예시민 됐다22222222.jpg

이어 박 의장은 “(국회법 통과로) 국회 세종시대의 문을 여는 주춧돌을 놓아 의장으로서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세종시의 완성을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는 뜻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은 의장님의 역할이 매우 컸다”면서 “의장님 개인적으로도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만한 중요 성과가 아닐까 생각한다. 시민들 모두 의장님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병석 국회의장, 세종 명예시민 됐다3333333.jpg

끝으로 세종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박병석 국회의장은 2005년 열린우리당 행복중심복합도시 건설특별위원장과 신행정수도후속대책특별위원회 후속대책 소위원장을 맡아 국토균형발전과 행정비효율 해소를 위해 힘써왔다. 박 의장은 특히 지난 9월 국회 본회의에서 세종의사당을 짓는 내용의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여야 합의로 통과되도록 중재했다. 세종시는 이를 기려 이날 명예 시민증과 함께 박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