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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대전환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는 11월 16일(화) 인재영입의 일환으로 조명래 전 환경부장관(제18대 장관, 문재인 정부)을 영입, 선대위 산하 ‘기후위기·탄소중립특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선대위 차원의 에너지전환/탄소중립 비전 강화에 나섰다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밝혔다.
이어 조명래 전 장관은 2018년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환경부장관을 역임하였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제11대 원장을 지낸 환경 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다. 공직을 맡기 이전에는 단국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와 한국환경회의 공동대표를 지낸 바 있다고 전했다.
또 조명래 위원장과 발맞출 기후위기·탄소중립특위 공동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위 실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성환 원내기획수석부대표가, 부위원장은 양이원영·윤준병 의원이 맡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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