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강원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기사입력 2021.12.12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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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1.12.11.(토) 15:00, 강원도당에서 열린 강원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1.12.11.(토) 15:00, 강원도당에서 열린 강원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윤 후보는 인사말에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때에 경선 국민캠프 선대위 발족식도 이곳 춘천에서 제일 먼저 시작했다. 그리고 내년 3월 9일 대선, 6월 1일 지방선거의 승리의 대장정도 강원 선대위 발족을 최초로 하면서 이곳 춘천에서 시작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이 선거의 승리는 정당이라고 하는 것이 권력을 쟁취하는 것이 물론 목적이기도 하지만, 정말 이 무능과 부패한 정권을 바꿔달라고 하는 국민들의 요구에 따른, 국민의힘 정당의 의무이자 책임이다. 도저히 더는 지켜볼 수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윤 후보는  지금 코로나로 4천명이 사망했다. 또 최근 두 달 동안 1천명이 사망했다. 50조의 돈을 썼다. 병상 하나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했다. 이건 국가가 아니다. 그리고 지방에서 개발사업을 하면서 특정 특수 관계인에게 조 단위의 특혜가 돌아갔다.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자금흐름 조사라든지 공범관계라든지에 대한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이건 국가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또  이 무능하고 부패한 정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들이 어디 한두가지겠냐만, 코로나와 대장동 사건을 보면 이건 정상적인 민주정부라고 할 수가 없다. 그 당사자가, 지금 민주당의 여당의 대선후보로 나와서 해괴한 이야기를 하고 다닌다. 정말 국민들이 스트레스 받아서 이걸 교체하지 않으면 국민들의 정신건강이 심각하게 망가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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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저도 아까 유상범 위원장께서 얘기하셨지만, 정말 법조인이라는 공직 하나를 그저 천생의 소명으로 생각하고 살아왔지만 국민들의 열망과 부름, 제가 이러한 책임을 외면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 때문에 오늘 여러분들의 지지로 여기까지 왔다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대선만 이겨선 안된다. 지방선거도 이기고, 그것을 발판으로 해서 24년 총선까지 이겨서 이런 기본이 안 된 정치세력은 대한민국에서 반드시 퇴출시키고, 야당도 그야말로 합리적 생각을 갖고 있는 그런 야당과 함께 저희가 국정을 논해야 한다고 표명했다.
 
강원도가 전통적으로 우리 당에 대한 열렬한 지지를 보여주셨지만, 벌써 도지사가 강원도에서 3선을 했다. 그리고 제가 아까 속초에서 우리 양양군수님을 비롯한 고성인제 관계자분들과 점심식사를 했는데, 그쪽 지방권력 다 넘어갔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윤 후보는  저희가 이번 대선을 준비하면서 우리 조직을 다시 점검하고 강화하겠다. 당은 조직이다. 더욱 강력한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그와 아울러서 우리 당도 혁신하고, 우리 청년과 여성, 많은 전문가로 저희 당력을 더 보충해서 국민들의 더 열렬한 지지를 받고 우리 당 조직과 당세를 더 확장하고 강하게 만들어야겠다. 저도 여러분과 함께 이 위대한 국민의 승리를 만들기 위한 대장정에 열심히 몸바쳐 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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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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