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강북지역 재건축 정비구역 윤석열 대통령 후보 방문”

기사입력 2021.12.13 23:0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DSC04457333.jpg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1.12.13.(월) 14:00,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와 강북지역 주택 재건축 정비구역 현장을 방문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1.12.13.(월) 14:00,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와 강북지역 주택 재건축 정비구역 현장을 방문했다.

 

오 시장은 인사말에서 관심들 많이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그동안에 서울 지역에 이 재개발, 재건축 주거환경 정비 사업의 경우에는 약 10여 년 동안 멈춰 서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재개발 같은 경우에는 393개 지역을 지정해놓았었는데 전임 시장께서 이걸 전부다 이런저런 모양으로 해제를 하셨다. 그래서 재개발이 거의 진행되지 않았고, 재건축 역시 지난 이 정권 5년 동안 재건축초과이익 환수라든가 안전진단 강화라든가 이런 절차적인 문제점들 때문에 재건축이 원활히 진행되지 못했다. 그 결과가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이런 부동산 가격의 폭등이었다고 밝혔다.
 

DSC044582222222.jpg

이어 오 시장은 그렇기 때문에 취임 후에 재건축이나 재개발을 신속하게 빨리 진행함으로써 주거를 이제는 이 두 가지 방법밖에 서울에 새로운 주택을 공급할 방법이 없다. 새로운 택지를 개발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이 이제 서울시는 더 이상 없다고 전했다.
 
오 시장은 그런 이유로 신속통합 지역이라는 걸 도입해서 재개발의 경우에는 이번 달 말까지는 102군데 정도가 신청이 들어왔는데, 25군데 정도 각 자치구별로 한군데 정도씩 선정을 해서 속도를 낼 예정이고, 재건축의 경우에는 지금 20군데 정도가 결정돼서 단지별로 그 형편에 맞게 속도를 내고 있다. 이렇게 해서 지금 주택을 구입하고자 하는 분들께 서울에 신속하게 주거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강구되고 실행되고 있다는 메시지를 시장에 드림으로써 부동산 가격을 안정화시키고 빠른 속도로 주거를 공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DSC0447311111111.jpg

끝으로 오 시장은  오늘 이 지역 같은 경우에는 보셨지만, 굉장히 가파른 그런 지형을 가지고 있고 한 40년 이상 된 노후 2층이나 주택이 전체에 한 72.8% 정도 될 정도로 굉장히 노후화된 지역이다. 따라서 굉장한 속도가 요구되고, 그런 대표적인 지역으로 오늘 골랐는데 앞으로 서울시는 이 신속통합 기획을 바탕으로 더욱더 속도감 있게 재개발, 재건축을 진행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고 주장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