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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배우자 김혜경 씨는 11일, 안동 시 임청각(보물)을 방문했습니다. 사당에 들러 참배한 후, 석주 이상룡 선생의 고손자인 이창수 선생이 정례적으로 주관하는 자리에서 담소를 나눴다고 12월 14일(화) 밝혔다.
이어 임청각(보물)은 고성이씨 종택이자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로, 석주 선생을 비롯해 열 한 분의 독립운동가를 낳은 ‘독립운동의 성지’입니다. 노무현·문재인 대통령도 다녀간 곳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상징하는 공간”이라며 임청각 복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혜경 씨는 안동김씨 문정공파 27세손으로 지난 9월 2일 안동김씨 화수회를 찾아 문중 어른들에게 인사하고, 안동김씨 태장재사의 시조 묘소에 참배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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