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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혜경 씨가 24일(금) 구세군 자선냄비 자원봉사에 나섰다. 지난 1일 ‘2021 자선냄비 시종식’ 행사에 참석해 성금을 전달한 바 있는 김혜경 씨는,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오후 2시 서울 공덕역 지하역사에서 구세군 종을 울리며 성금 모금을 독려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이어 김혜경 씨는 “따뜻한 마음이 더욱 소중한 때가 연말인 만큼,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나왔다”며 “가까운 분들과 정답게 안부 나누는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란다”는 인사를 시민들과 나눴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부와 나눔의 상징인 구세군 자선냄비 성금 모금을 독려하기 위해 해마다 국무총리를 비롯한 인사들이 자선냄비 거리 모금에 특별자원봉사자로 참여해왔으며, 23일에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서울 명동에서 봉사를 펼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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