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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12월 30일(목) 오전 09시 국립 신암선열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대구/경북 지역 기자간담회 참석, 대구 선대위 출범식, 현대로보틱스 방문, 경상북도 칠곡 다부동전투 전적비 참배, 아마존 판매 K-호미 석노기씨 영주대장간 방문을 했다
윤 후보는 인사말에서 과거에도 로봇이 있었지만, 지금 로봇이 4차산업의 AI 알고리즘과 맞물려서 딱 입력한 것만 해내는 것이 아니라 상황판단을 해서 다양한 기능을 할 수 있는 그런 로봇으로 가게 된다면 우리의 산업과 생활에 어마어마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리고 여기 산업현장뿐만 아니라 서비스 로봇을 아까 봤지만, 노인들에 대한 간병 문제가 이런 AI 로봇이 노인들의 주거에 제공된다면 가족들의 부담도 덜고 굉장히 노인복지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복지 전문가들이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세계 많은 강대국도 국가 지도자가 직접 나서서 로봇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지정해서 국가가 시장에만 맡기지 않고 선도적인 재정투자로 이 사업을 푸시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이 부분을 어떤 시장의 수요공급 원리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정부가 해야 할 일들 특히 로봇, 마지막으로 제품이 생산되는 기업뿐만 아니라 협력 업체들에 대한 여러 가지 금융, R&D 지원, 그리고 각종의 세액공제와 같은 것을 통해서 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업에 관여는 안 하지만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재정적, 제도적 뒷받침을 꼭 정부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바로 국민의 복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또 특히 지금 대구 달성을 중심으로 한 로봇산업이, 이 지역이 우리나라 로봇산업의 클러스터로서 아주 확실한 생태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제가 차기 정부를 맡게 되면 그거는 반드시 해내겠다. 그리고 우리 시장님께서 아까 점심 먹으면서 이야기를 들었지만, 이 대구경북 지역이 확실한 미래 먹거리를 잡아야 될 과거에 우리 시장님께서 진단을 하셨듯이 2차 산업 때까지만 하더라도 대구가 섬유기계로 경제적 번영과 안정을 누려 왔는데 3차 산업에 전환해서 제대로 대처를 하지 못해서 지금 굉장히 잃어버린 20년이라고 할 정도로 상당한 기간동안 대구에 영내 GDP가 늘지를 못했다. 그야말로 4차 산업에서 저는 이 로봇이 일반 공장에 들어가는 인력을 그냥 단순 대체하는 로봇에서 AI 알고리즘으로 이런 로봇으로 대구가 디지털 기술과 융합된 대한민국도 변할 뿐 아니라 대구 경북 지역에 경제가 확실하게 이제 점프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