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불투명한 GTX-C 노선변경 해명하라, 인재근‧오기형 의원”

◦ 도봉산-창동 구간, 사업 타당성 검증 완료 후 갑자기 지상운행으로 노선변경
◦ 타당성 검증 종료 후 편법적 사업변경... 인재근‧오기형 의원, “민자사업자에 유리하고 주민‧이용자에 피해”
기사입력 2021.12.3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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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인재근 의원(서울 도봉갑), 오기형 의원(서울 도봉을)은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토부의 불투명한 GTX-C 노선변경에 대해 공개적인 해명을 요구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 인재근 의원(서울 도봉갑), 오기형 의원(서울 도봉을)은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토부의 불투명한 GTX-C 노선변경에 대해 공개적인 해명을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 도봉구의회 강철웅, 김기순, 박진식, 유기훈, 이길연, 이영숙, 이성민, 이태용 의원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어 GTX-C노선 사업은 덕정역(양주시)과 수원역(수원시)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 사업이다. 이 노선은 서울을 관통하며 도봉구도 남북으로 지나게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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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GTX-C노선 사업은 2011년과 2016년에 각각 제2차,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민자사업으로 추진되어 왔다. 이 사업의 타당성 검증을 위해 2017년부터 2018년 12월까지 「예비타당성조사」가 이루어졌고, 2019년부터 2020년 10월까지 「타당성조사」가 이루어졌다고 강조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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