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소복소복 이행, 강선우 대변인"

기사입력 2022.01.0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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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강선우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를 만들겠다.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일은 힘들다. 아이들 양육은 국가가 그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강선우 대변인은 1월 7일(금) 오전 11시 4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2층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강 대변인은 이어 공공과 민간, 모든 아이가 질 좋은 보육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이를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보육을 통합하고, 공공보육시설을 확충하여 주양육자의 양육 부담을 덜어드리겠다.

2년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는 우리 아이들의 발달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발달지연의 경우 조기 발견과 개입이 가장 중요한 만큼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국가가 제대로 책임지겠다.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겠다. 현재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평가 사업은 주양육자가 평가하는 문진 위주로 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강 대변인은 명백한 장애가 아닌 경우 조기발견과 개입이 어려운 경우도 많다. 또한 매년 4만 명이 넘는 아동들이 ‘심화 평가 권고’를 받지만 실제 정밀검사나 상담, 치료로 연계되는 비율이 낮다.

이 문제를 앞으로 제대로 해결하겠다. 전국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무료 선별검사와 상담·치료 연계 지원체계를 갖추겠다. 발달 검진 정밀검사 진료와 상담 비용 지원도 대폭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전문 자격을 갖춘 발달지원 상담원을 채용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발달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겠다. 우리 아이들 발달의 골든 타임, 놓치지 않겠다.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국가가 제대로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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