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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홍정민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선대위와 청년으로 구성된 'MZ 세대본부', 연륜을 갖춘 당원들로 구성된 '실버위원회'와 같이 각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조직이 꾸려졌다. 또한 워킹맘, 고등학생, 대학생, 기업가 등 다양한 시민대표들이 선대위에 추가로 합류했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영상축사를 통해 "이번 대선은 국민께 더 나은 삶을 드리는 희망의 대장정이 되어야 한다"며 "국민의 고통과 한숨을 덜어드리는 더 새롭고, 더 유능한 민주 정부를 만들자"는 비전을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홍정민 고양(병) 국회의원은 "더 폭넓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를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라고 호소했다. 이어 고근석 고문위원과 박희철 청년대표 등 2명이 필승 결의대회 결의문을 낭독한 이후 참석자들은 함께 "앞으로 제대로", "나를 위해, 이재명", "기필코 대선 승리"를 외치며 승리를 다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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