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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산하 ‘국민참여플랫폼 행복경제본부’가 오후 4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국민참여플랫폼 행복경제본부는 시민의 정치에 대한 관심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는 신념에 따라, 전국각지의 시민들이 모여 만든 조직이다고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1월 14일(금) 밝혔다.이어 이재우 총괄본부장을 필두로, 전국 각 지역의 13명의 총괄본부장과 400명의 본부장 및 부본부장, 그리고 10,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있다. 행복경제본부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조직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공약 등을 홍보하며, 생활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소확행 공약 아이디어를 산출하는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발대식에는 진선미 국민참여플랫폼 본부장, 이용득 민주당 상임고문, 윤영덕 민주당 국회의원 및 선거총괄본부 당사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재명 후보는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위기 앞에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성장을 회복하고 행복한 국가를 만들자”고 밝혔다.
끝으로 국민참여플랫폼 진선미 본부장은 “국민 스스로가 진정한 주인이 되어 목소리를 낼 때, 그 목소리는 우리 사회를 밝히는 찬란한 빛이 될 것”이라며, “남은 기간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우리 사회를 밝게 비추는 등불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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