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부산시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

기사입력 2022.01.1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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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부산시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 참석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2.1.15.(토) 11:10, 부산시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윤 후보는 인사말에서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우리 부산시민 여러분, 2022년은 대선 승리와 정권교체의 해이다. 여러분과 한마음 한뜻으로 뛰면 대선 승리 해 낼 수 있다. 반드시 이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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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부산은 대한민국의 자존심이다. 국난 때는 나라를 지킨 최후의 보루로써 경제성장기에는 대한민국 성장의 동력이었다. 이제는 미래를 선도할 도시로 힘차게 도약해야 한다.   부산은 항상 힘이 넘치고 역동적인 곳이다. 그래서 저도 부산에 올 때마다 늘 기운을 받고 간다. 우리 역사의 격변기 마다 부산은 대한민국을 살리는 힘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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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지금 대한민국이 어떠한가. 부산시민들이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모습은 어떠한가. 내 편 네 편으로 나뉘어서 갈등과 반목을 반복하고 이 나라를 이끈다는 사람들은 부패와 반칙을 서슴없이 저지르고 있다. 이 나라가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보다, 이 정권의 잘못된 방향설정과 정책결과가 고스란히 국민에게 부담을 떠안기고 국민을 고통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후보는 저 윤석열이 부산을 새롭게 탈바꿈 시키겠다. 세계 최고의 해양도시, 세계 최고의 첨단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 부울경 GTX 건설로 부울경 30분 생활권 시대를 갖게 하겠다. 가덕도 신공항, 기왕에 시작할꺼면 화끈하게 예타 면제 시키겠다.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 조속히 완성하겠다. 그리고 2030엑스포, 국가차원에서 반드시 성공시키겠다. 부산이 세계 최고의 해양도시로, 첨단도시로 발돋움하려면 금융자원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금융 산업 없이 이런 일 이뤄낼 수 없다. 그래서 저는 KDB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이전 시키겠다. 3월 9일, 국민 승리로 만들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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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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