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충청남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기사입력 2022.01.2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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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2.1.21.(금) 11:00, 아우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충청남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국민의힘 정진석 충남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존경하고 사랑하는 자랑스러운 우리 충남의 당원동지 여러분들께 오늘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3월 9일 선거는 문재인 정권 5년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르는 그야말로 중차대한 선거이다. 여러분. 5년 동안에 우리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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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은  우리 존경하는 충남도민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하신 당원동지 여러분! 오늘 우리는 역사적인 고장 이곳 아우내에서 우리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인 윤석열 후보와 함께하고 있다. 여러분 무슨 소리 안 들리는가. 보니까 윤석열 승리, 정권교체, 이런 소리가 들리고, 제 귓속에서 100여 년 전 바로 이곳 아우내에서 우리 독립을 위해 애썼던 그분들의 함성이 들리지 않는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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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충청남도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존경하는 충남도당 당원동지 여러분, 바로 이곳이 유관순 열사가 살아 숨 쉬는 숨결이 숨어 있는 곳이다. 우리가 왜 이곳에 모였는가. 모인 이유는 딱 한 가지다. 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뿌리째 민주주의를 흔들고 파괴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 이재명 후보 이거 절대로 안 되지 않느냐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인사말에서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우리 충남도민 여러분, 해가 바뀌고 다시 충남을 찾았는데, 새해 인사를 제대로 드리지 못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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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윤 후보는 저는 충효의 고장, 충남을 찾을 때마다 충이라는 말을 생각한다. 충청인 모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라가 위기에 빠졌을 때 결단력 있는 행동을 해 오셨다. 김좌진 장군, 윤봉길 의사, 유관순 열사, 많은 분이 충청 출신이고 그것도 이곳 충남 출신이었다. 저는 지난해 6월 29일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국민 앞에 정치 선언을 했다. 저는 그 자리에서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고 국민 여러분께 다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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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저 혼자만의 힘으로 위기에 대한민국을 바로 잡기 어렵다. 우리 국민, 특히 충효의 정신으로 나라를 살리고자 해오셨던 우리 충청인의 열정적인 도움이 절실하다. 충남도민들께서 우리 자랑스러운 도민들께서 구국의 횃불을 높이 들어주셔야 위기의 나라를 바로 잡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존경하고 자랑스러운 우리 도민 여러분, 지난 5년간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이었는가. 공정과 상식이 무너지고, 불공정과 비상식이 판을 쳤다. 화합과 통합에 정치가 사라지고 갈등과 분열의 정치, 국민의 갈라치기 정치가 계속되어 왔다. 정권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나라의 안위가 아닌 정권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독선의 정치가 계속되어 왔다. 내 편만 챙기는 독선적인 정치의 연속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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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어땠는가. 국민의 삶은 힘들어지고, 나라의 미래는 암울해졌다. 나라의 안보 상황은 또 어떤가. 충남도민 여러분, 저와 여러분이 힘을 합쳐 바로 잡아야 하지 않겠는가 여러분. 오는 3월 9일은 그냥 선거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르는 날이다. 밝은 미래로 가느냐. 퇴보하느냐가 이번 대선에 달려있다. 이 민주당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해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촉구했다.

 

오늘 이 자리가 기미년 만세운동을 주도하셨던 우리 유관순 열사의 기념관 바로 옆에 있는 아우내체육관이다. 만세운동으로 임시정부가 수립됐고, 또 이 임시정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정부가 수립돼서 지금까지 왔다.

우리 헌법에 자유민주주의 정신이 바로 이 아우내장터에서 시작됐다. 우리 모두 자유민주 대한민국을 지켜온 선열들께 떳떳하게 후손의 임무를 다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충남은 대한민국의 중심이다. 충남은 역사의 기로에서 늘 나라의 중심을 잡아주셨고, 화합과 통합의 선구자 역할을 해주셨다. 충남도민들께서 일어설 때 대한민국이 희망으로 가득 차고 우리 모두가 미래를 힘차게 준비할 수 있었다. 여러분께서 제게 힘을 모아주신다면, 대선 승리, 정권교체 확실하게 해낼 수 있다.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고 자랑스러운 충남도민 여러분, 저 윤석열 충남이 국토의 중심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하는 지역으로 완전히 탈바꿈시키겠다고 했다.

 

윤 후보는 충남 내륙철도를 건설해서 삽교와 대전을 잇겠다.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를 만들어 낙후된 동서 간 교통망을 연결하겠다. 천안 종축장 부지에 첨단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해서 4차 산업혁명을 확실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 220만 도민의 염원인 충남의 하늘길도 열어야 한다. 서산 공군비행장에 인프라를 활용해서 민간공항을 건설하겠다. 그리고 아산에 국립경찰병원도 설립해서 지역민들의 보건 의료의 질을 높이겠다. 지난번에 약속드린 대로 가로림만에 국립 해양 정원도 반드시 조성하겠다고 표명했다.

 

끝으로 윤 후보는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자랑스러운 충남도민 여러분 우리는 과거가 아닌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여러분께서 저를 믿고 선택해주신다면, 책임 있는 변화로 여러분의 삶에 꿈과 희망을 되찾아 드리겠다. 오는 3월 9일 우리 충남이 만들어 낼 새로운 역사가 시작될 것이다. 저 윤석열과 함께 대선 승리와 정권교체로 국민 희망을 만들자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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