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전광역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기사입력 2022.01.2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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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2.1.21.(금) 14:20,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대전광역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2.1.21.(금) 14:20,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대전광역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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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인사말에서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대전시민 여러분 반갑다. 제가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되고 이 지역을 찾은 지 이제 50여 일이 되었다. 다시 여러분 찾아뵙게 되었다. 해가 바뀌었는데 당원동지 여러분과 자랑스러운 시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 한번 제대로 못 드렸다. 인사드리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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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는 이어 제게 이 충정과 대전은 각별한 도시다. 저의 선조가 500년을 논산과 문주에서 사셨고, 저도 오래전에 논산에서 기관장으로 근무하고 또 대전에서 근무를 했다. 어렵고 힘들 때마다 제게 기운을 북돋아 준 곳이었다. 정치선언 이후 가장 먼저 찾은 곳도 바로 이 대전이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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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하고 성실한 시민들이 사는 도시, 인심 좋은 시민들이 사는 도시가 바로 이 대전이다. 저는 대전의 힘을 믿는다. 3월 9일 대전에서 우리 대전시민들께서 제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셔서 제가 이 대선에서 승리하고 정권을 교체해서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충청 대전을 만들어 갈 것이다.

 

아울러 자랑스러운 대전시민 여러분, 지난 5년간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였나. 공정과 상식이 무너지고, 불공정과 부패가 판을 쳤다. 화합과 통합이 사라지고, 갈등, 분열, 갈라치기가 횡횡했다. 졸속으로 강행한 탈원전, 주먹구구 방역 대책을 보듯이 국정의 전 영역에서 상식과 과학이 무시되고 철 지난 이념과 정치가 판을 쳤다. 대전시민 여러분, 여러분이 저와 함께 힘을 합쳐 이거 바꿔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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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저 윤석열, 대전시민들과 함께 자유와 창의가 보장되는 나라. 누구나 노력한 만큼 공정하게 보상받는 나라.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툼하게 보호하는 따뜻한 나라를 만들겠다. 무엇보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대전이 키워온 과학이 국정의 중심이 될 것이다.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나가야 하나 저도 깊이 고민했다. 저는 과학기술에 우리의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가 경쟁력의 핵심은 바로 과학기술이다. 우리가 세계 최선두로 도약해야 하는데 그렇다면 과학의 수도, 4차산업 특별시 어디가 되어야 하나, 여러분. 바로 대전이다고 했다.

 

대전은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요람이고 연구개발의 중심축이다. 저 윤석열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이끌어온 과학수도 대전을 4차산업 특별시로 만들겠다. 우리나라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최첨단 산업단지인 중원 신산업벨트를 구축하겠다.   중부 내륙지역에 이미 단편적으로 조성이 되어 있거나 계획한 산업연구단지를 총망라해서 바로 이 신산업벨트에서 대전이 핵심 중심부가 될 것이다. 2백만평 규모의 제2 대덕 연구개발단지를 건설하겠다. 우리 제1 대덕연구단지, 기존의 대덕연구단지는 우리나라의 국방과학기술과 경제발전을 수십 년 동안 선도해왔다. 이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서 새로운 과학기술의 요람이 필요하다. 저는 제2 대덕연구단지를 만들어서 대전을 4차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과 국방혁신 4.0에 맞추어 첨단 AI 기술을 우리 국방에 도입하는 것 또한 매우 시급하다. 이를 위해 과학의 수도 대전에 방위사업청을 이전하겠다. 세종으로 옮기는 중소기업벤처부 자리에 방사청을 이전시키겠다. 세종의 3군사령부, 그리고 국방과학연구소, 그리고 민간 국방과학기술의 단지, 그리고 항공우주기술연구원, 이런 모든 것을 합쳐서 방사청까지 이전하면 이 지역이 우리나라 국방과학기술의 요람이 될 것이고 생태계가 구축될 것이다. 중원 신산업벨트와 대전지역의 첨단과학기술의 발전은 돈 없이는 안 된다. 정부의 재정투자도 중요하지만, 이 자금을 매개해 줄 대형 금융기관이 반드시 필요하다. 저는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의 지역은행을 설립하겠다고 설명했다.

 

윤 후본은 대전권의 광역순환도로를 건설하고 호남고속도로 대전구간도 확장하겠다. 그리고 대전을 통과하는 경부선과 호남선 철도노선을 지하화해서 지상공간을 시민들께 돌려드리겠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대전은 대한민국의 중심이다. 저는 대전의 선택이 바로 우리 대한민국 국민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대전시민이 저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셔서 이 부패하고 무능한 정권을 퇴출시키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대전이 그 중심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오는 3월 9일 대전시민들께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써주실 것으로 저 윤석열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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