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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도이치모터스 관련 근거 없는 터무니없는 주장 말고 이재명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이나 밝혀라. 도이치모터스 사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또 '네거티브 숙제' 보도자료를 냈다. 송영길 대표가 대선 공헌도를 공천에 반영한다고 하니 억지 소재를 쥐어짜낸 것으로 보인다고 국민의힘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오늘 1월 23일(일) 국호 소통관에서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오늘 새로 공개한 사실관계는 딱 하나다. 2012년 12월 31일 기준 기준으로 주요 주주명부에 김건희 대표가 나오지 않으므로, 2010년 5월부터 2012년 사이에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추측되고 2억 원에서 35억 원의 차익을 얻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고 전했다.
아무런 근거도 없이 이 무슨 터무니없는 추측인가. 2년 사이에 주식을 매도하여 최소 2억 원에서 35억 원을 차익을 봤다는 추측은 전혀 사실관계와 맞지도 않다. 전혀 터무니없는 주장이다. 그런 식으로 추측해서 의혹 제기가 가능하다면, 이재명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에 대해서도 같은 방식을 적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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