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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저 심상정은 지역과 농민이 참여하는 정책을 펼치겠다. 농촌의 재생과 활력을 위해서 예산편성 집행권한의 자율성을 확대하여 자치분권 농정의 틀을 세우도록 하겠다고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는 2월 4일(금) 오후 3시 서울 잠실운동장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 대선 후보 농정 비전 발표에서 밝혔다.
심 후보는 이어 대통령직속 농업 농어촌 특별위원회를 확대 강화해서 농촌정책을 주기적으로 연계 집행할 수 있도록 농정을 쇄신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농업 예산이 필수적이다. 임기내에 농업 예산 5%를 달성해서 녹색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겠다. 존경하는 농민 여러분 14만 한경농여러분 모두가 농업이 중여하다. 농촌을 지키겠다. 농민을 지원하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번갈아 가면서 집권했던 양당의 약속이 지켜졌다면 우리 농업은 지금과 같은 어려움에 처하지 않았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심 후보는 농업을 지키는 것은 말이아니라 약속을 지키는 의지에서 나온다. 저 심상정은 농업정책에 녹색 대전환을 이뤄내고 농업 강국으로 나갈 확고한 의지와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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