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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는 2월 4일(금) 오후 3시 서울 잠실운동장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 대선 후보 농정 비전 발표식에 참석했다.
안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저는 기본적으로 우리정부가 지금까지 식량문제, 농업문제에 대해서 잘못 접근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도 경제학적으로만 접근해서 지금 이 위기상황을 초래했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왜 그런가 우리가 곡물을 생산을 할 때 국내 곡물 생산할 때 드는 경비가 외국에서 기계로 생산하는 차이가 난다고 전했다.
또 국내에서 생산하는 것 보다는 외국에서 수입하는 것이 싸기 때문에 결국에 수입에 의존하고 국내 농업은 버려진 것이 진보 정부나 보수 정부나 모두 똑 같이 일했던 것이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저는 굉장히 심각한 문제 의식을 가지고 있다. 왜 그러냐 지구 온난화 때문이다. 지구 온난화가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인가 지구 온난화가 세계에 미치는 영향은 굉장히 무섭다. 엄청나게 많은 태풍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긴 장마와 정 반대로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가뭄, 그리고 호주에서 산림을 태웠던 것과 남극에 얼음이 녹아서 해수면이 올라와서 나라가 없어지는 일들 이런 것들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 후보는 지금 우리가 고생하고 있는 코로나19도 바로 지구 온난화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사람과 코로나19는 옛날부터 있었던 것이다. 단지 만날 기회가 없었던 것이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야생동물은 밀림오지 저 속에 있고 사람들은 해변가에서 살았다. 그러다보니 인류 역사상 만날 일이 없었다고 표명했다.
안 후보는 사람들이 밀림을 개발하면서 숲으로 자꾸 들어가고 지구 온난화 때문에 야생동물에 서식지가 사람으로 가까워지면서 불행하게도 만나게 되었다. 그래서 3년째 우리를 괴롭히고 농민들을 괴롭히고 있다. 그게 문제가 아니다.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은 바이러스가 과학자들에 의하면 대략 160만종 이라고 한다. 과학자들이 밝혀 낸 것은 3천 종이다. 최소한 5년 간격으로 바이러스는 찾아 올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