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산업발전 세미나, 최승재 의원"

- “급변하는 시대, 국민의 먹거리보장과 미래 농식품 유통의 해법을 찾기를 희망”
기사입력 2022.02.05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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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 최승재 의원은 김태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과 공동으로 4일 오후 2시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농어촌 산업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내 농어촌산업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농산물피해, 인구노령화 및 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위기, 도시민과 농가 소득의격차, 농식품 유통의 애로, 농촌 공간의 시설 혼재, 신규 창업농을 위한 농지확보 애로 등으로 농어촌의 삶은 기대 수준에 못 미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런 시점에 국회에서는 농어촌에서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의 장이 마련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 최승재 의원은 김태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과 공동으로 4일 오후 2시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농어촌 산업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국민의힘 김태흠 의원실, 최승재 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하였고 (사)농어촌산업유통진흥원, (사)한국신선편이협회 (사)한국벤처창업학회, 한국벤처농업포럼, 농어촌벤처포럼에서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또한 김형동 국회의원, 구자근 국회의원, 지성호 국회의원이 참석하였다고 전했다.


최승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농어업 보호 육성과 농어민의 이익 보호라는 헌법적 책무를 국가가 제대로 이행했는지 여야를 떠나 통렬한 반성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선언하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승재 의원은 “복잡한 유통구조로 농어업 소득기반 약화라는 현실과 문제의식에도 우리 사회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농수산물 유통관점에 조금만 디자인을 변화시키거나 온라인·오프라인 플랫폼지원을 통해서 수익률이 높은 양질의 농산물을 유통할 수 있다”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본 세미나를 통해 농어촌산업 전문가들의 식견과 미래비전을 도움 삼아 정책과 입법에 반영할 것을 약속하였다고 설명했다.


공동 주최자인 김태흠 위원장은 “농어업인의 현실은 매우 어렵고 급격한 고령화와 인구감소가 진행 중이고 이상고온과 같은 기후변화는 농업환경에 큰 시련을 주고 있다”라고 언급하였다. 그러나 지금까지 정부정책은 단기처방에 그쳐왔고 이제라도 우리 농어업과 농어촌의 문제에 대해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하였다. 김태흠 위원장은 또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공청회를 통하여 ‘정년제 및 연금제 도입’과 ‘청년농민 30만 육성’, ‘농특세등을 통한 재원 확충’ 등의 13가지의 아젠다를 도출하였고, 차기 정부 농어업 정책으로 반영할 계획“이라 발표하였다고 말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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