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제주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 "

기사입력 2022.02.05 22:45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8000000.png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2.2.5.(토) 16:30, 제주 퍼시픽호텔에서 열린 제주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발언에서 우리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 바로 여기 제주이다. 저도 제주를 좋아해서 매년 한 두 번씩 꼭 찾았다. 최근 몇 년 간은 오지 못하다가 지난 가을 경선 때 왔고, 해가 바뀌고 오늘 이렇게 여러분을 찾아뵙게 되었다고 밝혔다.

11111111111.png

윤 후보는 이어 푸른 바다와 한라산을 보니까 저절로 피로가 풀리고, 마음에 힐링이 되는 것 같다. 여러분을 뵈니까 더욱 힘이 나고, 오늘 한라산의 정기를 받아서 확실하게 정권교체 하겠다. 여러분의 성원과 한라산의 정기를 받으면 대선 승리, 정권교체 반드시 이뤄낼 자신감이 팍팍 생긴다고 표명했다.


아울러 제주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제주의 미래를 여러분과 함께 열겠다. 저와 원희룡 지사가 손잡고 마련한 여러 가지 정책공약들이 실천된다면 대한민국뿐만이 아니라 제주도가 확 바뀔 것이다. 먼저 제주에 관광타워의 컨트롤타워인 관광청을 신설하겠다. 이를 통해서 제주를 세계 관광의 메카로, 수준 있고 세련된 세계 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77777777777.png

또 제주 제2공항 건설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 국제 자유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초대형 크루즈가 오가는 제주 신항만을 조속하게 건설해서 완공 짓겠다. 또 우리 도민들께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주에 상급종합병원을 반드시 설치하겠다. 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인 해녀문화의 전당을 조성하고 제주 서북권 지역에 세계지질공원센터를 설립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후보는 제주 4.3특별법에 가족관계 특례조항을 신설해서 무고한 희생자분들의 유족들이 온전한 명예회복을 받을 수 있게 그 길을 열겠다. 무엇보다 제주에 가장 소중한 가치인 천예 자원은 청정자원이다. 이 청정 제주을 후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어떠한 개발이라 하더라도, 비용이 얼마나 들더라도 친환경으로 깨끗한 제주를 유지하겠다고 하면서 특히 제주도민의 한묵은 숙제인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겠다. 쓰레기 종합처리장을 신설하고 친환경 폐기물 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