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힘내라 소통의 날, 윤석열"

기사입력 2022.02.09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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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2.2.8.(월) 16:30, 교통회관 3층 아모르홀에서 열린 <힘내라 택시! 소통의 날>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인사말에서  여러분 반갑다. 다들 귀한 시간 내주셔서, 저를 이렇게 불러주셔서 감사드린다. 이 자리에 함께하고 계시는 전국 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박복규 회장님, 그리고 전국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박권수 회장님, 또 전국 택시노동조합연맹 강신표 위원장님, 모두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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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가 이곳에 와서 드리는 말씀이 아니고, 저와 우리 국민의힘이 택시에 대해서 매우 진실한 그런 입장이다. 저는 여러분들도 다 아시다시피 제가 좌우 부동시가 심해서 군대도 못 갔지만, 운전면허도 취득하지 못해서 수십 년 동안 대중교통수단 그리고 늘 필요할 때는 택시를 많이 이용했다. 택시를 타면 기사님들하고 먼 거리 갈 때는 세상 돌아가는 얘기도 하고 또 이분들한테 제가 좋은 얘기도 많이 듣고 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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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근에야 제가 경호 문제가 있다 보니 택시를 이용하지 않지만, 관용차를 쓸 때도 주말에는 택시를 이용하면서 또 우리 많은 기사님들이 저에 대해서 용기를 북돋아 주시곤 했다. 그리고 작년 10월에는 부산에 사직동에 있는 개인택시조합에도 방문해서 같이 점심 식사도 하고, 또 우리 당에 이준석 대표가 택시 면허를 또 취득해서 한 번은 경선하는데 택시를 타고 토론을 하는 이런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해서 제가 그거는 자신이 없으니까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을 하기도 했었는데, 그래서 저희 당은 이 택시에 대해서 굉장히 아주 친숙한 입장이다.


윤 후보는 이어  최근 택시업계가 초저성장에 빠져 있다 보니까 과거에 비해 택시 이용이 활발하지 않고, 특히 최근에는 이 코로나로 인해서 우리 국민들의 대외활동이 많이 줄어들다 보니까 택시업계가 매우 어렵고, 사실 이제 빈사 상태에 와있다. 거기에다가 유류 비용이라든가 또 카카오 플랫폼의 독과점화로 인한 수수료 문제 때문에 제가 부산 개인택시조합을 방문했을 때도 그 얘기를 많이 들었지만 여러 가지 이중고, 삼중고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 후보는 택시 산업에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공공성 확보에도 노력을 해야 하고, 또 아까 말씀드린 데로 그런 독과점 플랫폼의 갑질에도 공정이라는 기준을 가지고 문제를 잘 해결해야 할 상황이다. 제가 차기 정부를 맡게 되면 과거와 같이 택시업계 기사님들과 오래된 친구와 같은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다른 대중교통수단과 함께 택시가 복합적인 시민의 편의 기반으로서 자리를 제대로 잡을 수 있고, 또 우리 많은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서도 택시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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