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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2.2.9.(수) 11:00, 천주교서울대교구청 9층 대주교 접견실에서 정순택 대주교(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을 예방했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인사말에서 저도 한 40여년 전에 명동성당을 본당으로 해서 영세도 받고 검사생활 하기 전까지 한 10여년 간 매우 일요일에 와서 주교님 좋은 말씀도 듣고 했다. 늘 잊혀지지 않는 것은 꼭 부활절이 아니더라도 빠스카 말씀을 하시면서 어떤 희생과 헌신을 통해서 자꾸 거듭나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것은 많이 잊어버렸는데 그 말씀은 지금도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는데 늘 거듭나야 된다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지금도 어떤 경험이든지 간에 유익하든 힘든 것이든 그런 마음가짐을 명동성당에서 배운 평생의 신조를 20대에 얻은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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