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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2.2.17.(목) 16:30, 하우스카페에서 “함께 승리하는 하나된 힘” 유승민 前 의원 면담을 했다.
유승민 의원은 언론인 여러분들 날씨도 추운데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랜만에 뵙는다. 오늘 후보님께서 바쁜 일정 중에 시간을 내주셔서 우리 윤석열 후보님 감사드린다. 오늘 저의 생각을 좀 말씀드리고 후보님도 뵙고 직접 말씀드리기 위해서 이 만남이 성사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11월 5일 경선 직후에 승복연설에서 말씀드린 생각 그대로이다. 정권교체를 위해서 백의종군하면서 협력하겠다는 생각 그대로 갖고 있고, 오늘 후보님께 그 말씀을 다시 한번 확인해드렸다. 아무 조건도 없고 직책도 없이 열심히 돕겠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늘 만난 김에 이 소중한 시간에 윤 후보님께 몇 가지 당부말씀을 드렸다. 첫째는 경제가 굉장히 중요하다. 오늘 수도권 유세를 여러 군데 하시면서 경제에 대해서 말씀을 하신 것을 저는 평가하고, 결국은 경제가 굉장히 중요하고 많은 국민들께서 경제에 대해 걱정을 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후보님께서 남은 선거운동기간 중에 또 당선이 되신 이후에도 이 경제문제의 해결에 대해서 더 큰 비중을 두셔달라는 말씀을 드렸다. 특히 다시 성장하는 경제를 만들기 위해서 큰 전략과 중요한 정책들을 꼭 채택해달라는 말씀을 드렸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인사말에서 한마디로 이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 저로서는 유승민 선배님의 격려가 천군만마를 얻는 것 같다. 그리고 우리 당의 원로이시고 소중한 자산이시고 우리 당의 최고의 경제전문가로서 선거 승리뿐만 아니고, 향후에 성공한 정부가 되게 하기 위해서 모든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겠다는 말씀에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늘 공정한 경제, 따뜻한 보수 그리고 확고한 안보관에 입각해서 보수혁신을 주도해오셨고, 유승민 선배님의 격려와 응원이 저희 선거의 확실한 승리뿐만이 아니라 국민들께도 이 정권교체가 성공한 대통령, 성공한 정부가 되겠구나 하는 믿음을 국민들께 충분히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늘 더구나 종로 유세에 함께 가셔서 최재형 종로 국회의원 후보님과 함께 선거운동을 하게 되어서 정말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