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김천유세" 영남제일문(嶺南第一門) 김천 행복시대

기사입력 2022.02.19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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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2.2.18.(금) 11:00, 김천역에서“영남제일문(嶺南第一門) 김천 행복시대! 윤석열과 함께!”김천 유세를 했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연설에서 여러분께서 저를 지지해주시고 이 자리에 세워주신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부패하고 무능하고 오만한 이 민주당 정권, 박살내고 이런 정권이 다시는 연장되지 않도록 하라는 명령 아니신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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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 5년간 이 민주당 정권이 한 것을 보면 외교안보·경제·교육·부동산 모든 면에서 제대로 한 것이 하나 있는가. 코로나는 제대로 대처했는가. 전 세계에서 정부 협조 당부에 가장 말을 잘 듣고 정부를 가장 잘 따라준 우리 국민들께서 지금 2년 동안 마스크 쓰고, 거리두기 하면서 생업에 지장을 주면서도 정부에 열심히 협조하지 않았는가. 도대체 이게 뭔가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2년 전 대구에서 코로나가 시작됐을 때 이 사람들 뭐라 그랬는가. 대구 손절한다, 봉쇄한다 하지 않았는가. 우리 지역민들께서 일치단결해서 의료인들과 이 코로나를 극복해내셨다. 지금 오미크론으로 하루에 10만명씩 확진자가 생겨나는데 제대로 된 치료대책 하나 강구하지 못하고 있다. 집에만 머물러라. 며칠 전에는 당국자인 보건복지부 차관이 오미크론 확진되니까 집에서 재택으로 있어라 해서 집에 있는데 상태가 좋아지지 않아서 병원에 연락해보니 연락이 안 된다는 것이다. 당국자인 복지부 차관이 말이다. 이게 정부인가. 국민의 생명을 이렇게 내팽겨쳐도 되는 건가라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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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윤 후보는 재작년 구정 전에 대한의학협회에서 우한에서 코로나가 발생했으니 중국입국자를 구정 연휴에 차단해달라고 의협 전문가들이 6번이나 정부에 건의했는데 묵살했다. 중국과 가까이 있는 대만이나 베트남 같은 다른 나를 보시라, 우리나라 같지 않았다. 초기부터 엉망진창으로 대처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박근혜 대통령 시절보다 지금 민주당 정권에서 국가 예산을 500조원 이상을 더 썼다. 그런데 제대로 된 변변한 우리 청년들이 굳힐 수 있는 이런 일자리 만들어냈는가. 안정된 일자리, 주 36시간 이상의 일자리는 박 대통령 시절보다 줄었다. 도대체 국민 세금으로 이 돈 가져다가 어디다 쓴 것인가라고 말했다.


한편 윤 후보는  여러분, 저 성남시의 판교 대장동 사건 아실거다. 워낙 유명해서 아마 그 대장동의 썩은 냄새가 김천까지 진동하지 않았나 싶다. 김만배 일당이 3억 5,000만원 들고 들어가서 지금 8,500억 따서 나왔다. 이게 개발사업인가 행정인가 지방정치인가. 이게 가능한 일인가. 도대체 이 8,500억 어디 간 것인가. 이것을 왜 조사 안 시키는 것인가라고 강조했다.


왜 특검을 안 받고 성남시 이재명 후보가 구단주인 축구팀의 이해관계 있고 현안이 있는 기업들로부터 165억을 받았다. 성남시의회가 이 돈의 사용처 대라고 했다. 당연히 대야 하는 것 아닌가. 공적인 돈이고 의회가 내라고 하는데 거부하고 있다. 이런 사람을 대통령 후보로 만들어 낸 민주당은 정당 맞는가. 당명에서 ‘민주’자 떼 내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한다고 했다.


윤 후보는 40년 50년 된 혁명이론에 빠져서 자기들끼리 끼리끼리 이권 세력을 구축해서 자리 갈라먹고, 이권 갈라먹는 이런 사람들 때문에 나라가 이 모양이 되고 저 정당이 저렇게 된 것이다. 저는 민주당도 제대로 발전해야 국민의힘이 여당이 되어도 협치하고 국가발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 겠는가. 우리 김천시민 여러분 경북도민 여러분께서 이번에 민주당을 강력히 심판해서 저 당이 진짜 ‘민주당’이 되게 해주셔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주장했다.


이런 초대형 권력비리는 어떤 정권에서도 측근이든 남이든 가리지 않고 처단하는 모습을 국민들께 보여드려 왔다. 그런데 이 민주당의 이권 세력 이 정권은 어떤가. 다 은폐하고 또 상대가 저지른 것은 자그마한 것도 백두산처럼 만들어내고 없는 것도 조작해내고 하지 않는가. 이런 권력형 초대형 비리는 반드시 국민 앞에서 이것을 처단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일할 맛도 안 나고 희망도 없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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