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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을)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신동근)는 17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대위 이낙연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선거지원유세로 인천 서구 검단사거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낙연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17시30분 검단사거리 선거지원유세를 통해 대한민국과 인천발전을 위해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낙연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코로나 위기로 인해 많은 자영업자와 시민들이 위기를 겪고 있다”며 “위기에 강한 정부가 필요한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이재명 후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또 “다섯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우리나라의 평화를 지켜냈다”며 민주당의 강한 안보의식을 강조했다. 이어 신동근 의원은 “이번 대선은 일 잘 하는 유능한 사람을 뽑아야 한다”며 “국민통합, 경제를 살릴 이재명 후보에게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검단사거리 선거지원유세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 유동수 위원장과 홍영표 선대위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함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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