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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조일현 전 민주당강원도당위원장 등 30여 명이 22일 여의도 대하빌딩 정권교체동행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지선언에는 조 전 의원을 비롯해 윤철규 전 강원경찰청장, 손범규 전 아나운서 등 경기북부와 강원, 충청권의 예술, 농어업, 재외동포 출신 등 각 분야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 전위원장 등은 “특권과 반칙이 통하지 않는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어 국민대통합을 실천하고 동서화합, 남북통일, 세계평화를 견인할 수 있는 지도자는 윤석열 후보 밖에 없다”며 “정권교체를 넘어 정치교체를 성공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산업화, 민주화시대의 낡은 유산인 이념인 지역, 종교적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며 국민의 행복한 삶을 황폐화시킨 문재인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며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남녀, 세대, 계층이 어깨동무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준비하고 만들어나갈 수 있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윤철규 전 충남/강원/충북경찰청장, 손범규 전 SBS아나운서부국장, 장황호 전해양수산부감사관, 장승재 DMZ문화원장, 최대윤 전보령수협조합장, 이승우 전 7사단장, 편영수 새만금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도병수 변호사, 이관인 횡성포럼대표, 이광석 OKTA한중경제포험이사장, 유대진 OKTA지자체통상교류위원장, 여익환 한미공공정책위원회사무총장, 김정래 전 공수특전단훈련대장 등 119명이 참여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