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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2월 22일(화) 오후 7시 경기도 안산문화 광장 유세에서 '안산의 미래를 결정할 골든타임! 이재명으로 결단합시다 라고 밝혔다.
여러분, 이렇게 환영해 주시니까 진짜 제가 잘생긴 줄 착각이 든다. 이번 3월 9일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로 쓰는 날이다. 그 역사를 새로 쓰는 것은 정치인들이 아니라 바로 국민이다. 여기 계신 여러분, 3월 9일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윤석열과 이재명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 스스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경기도민인 것이 자랑스럽지 않는가, 경기도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울의 외곽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만든 사람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훌륭한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 누가 그렇게 말했다. 경기도지사는 대권가도의 무덤이라고 말이다. 왜 무덤이냐? 지금 대한민국을 책임질 가장 유능하고, 유력한 후보로 여러분이 만들어주시지 않았느냐고 주장했다.
한편 이 후보는 코로나19로 무서워서 모두 가게에 가지도 않고, 장사가 안돼서 모두가 힘들 때 지역화폐로 3개월짜리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해서 도민들 소득도 올려주고, 자영업자 매출 올려주고 경제 살린 사람 누구이냐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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