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 대전 신탄진시장 지원 유세"

기사입력 2022.03.0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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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은 2월 28일(월) 오후 1시 50분  대전 신탄진시장 지원 유세를 했다.


이 총괄 선대위원장은 연설에서 대덕구민 여러분 먼저 여러분께 미안합니다. 여러분이 부족한 점을 많이 성원해 주시고 기대 주셨는데 제가 못난 탓에 여러분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그 점 먼저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대덕구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무엇보다도 의리 있고 신념에 투철한 박영순 의원을 좋은 정치인으로 키워주셔서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대통령선거가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마음을 정하지 못하신 분, 아직도 속상하신 분, 아직도 고민하신 분 계실 수 있습니다. 저도 속상한 기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과 함께 이 시점에 진정으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 것인지 한번 잠깐 생각을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 수많은 정당이 있지만 집권을 경험한 정당은 두 개밖에 없습니다. 이번에 14명이 대통령선거에 나섰지만, 당선 가능성이 있는 분은 두 사람밖에 없습니다. 그 둘을 놓고 한번 비교해보자 이 말씀을 여러분께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첫째, 여기가 신탄진시장입니다만 시장 상인을 포함해서 서민과 중산층을 누가 더 위했던가, 서민과 중산층을 조금이라도 더 많이 생각하는 정당이 어디인가 이것을 여러분께 여쭙고 싶습니다. 저는 누가 뭐래도 2개 정당 가운데서 서민과 중산층을 조금이라도 더 위하는 정당은 민주당이라고 생각하고, 상인 여러분을 포함해서 서민과 중산층을 그분들의 삶을 실제로 도와줘 본 경험이 있는 후보는 이재명 후보이기 때문에 우리 대한민국이 앞으로도 서민과 중산층을 더 두텁게 보호하고 그분들을 더 지원해야 한다고 여러분이 믿으신다면 이번에 민주당, 그리고 이재명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 여러분을 위해서 더 좋겠다, 이 말씀을 먼저 올린다고 전했다.


또 코로나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 이제 2년 하고 두 달째가 됩니다. 그동안에 많은 분이 목숨을 잃으시기도 하고 아직도 많은 분이 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그분들 못지않게 고통을 겪으신 분들이 자영업자·소상공인들입니다. 그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서 정부와 민주당은 이번까지 여섯 번째 재난지원금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여러분이 이미 아시는 것처럼 332만 명의 자영업자·소상공인들께 1인당 300만 원씩의 재난지원금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과 별도로 요양보호사, 프리랜서, 특수고용노동자 등 130여만 명께 별도의 지원금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 지원금이 충분하다고 결코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서민 여러분이 겪으시는 고통에 비하면 매우 미미한 지원입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재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서 만든 돈이고, 이 돈이 우리 상인 여러분께서 최악의 고통이라도 피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이런 마음에서 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이 돈은 저희들이 만든 돈이 아니라 세금으로 만든 돈입니다. 이번 지원이 여러분께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 고통스러운 이 고비를 넘기는 데 조그마한 힘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 이 마음을 드리고 있으니 여러분께서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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