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3차 사회분야)"

기사입력 2022.03.03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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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3차 사회분야) 가 중앙선관위 주관으로 3월 2일(수) 저녁 8시 서울 영등포 여의도 KBS 본관 2층에서 진행됐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3차 사회분야) 가 중앙선관위 주관으로 3월 2일(수) 저녁 8시 서울 영등포 여의도 KBS 본관 2층에서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게 변호사 시절 조카가 그 여자친구와 어머니를 회칼로 37번 찔러서 잔혹하게 살해한 사건을 맡아서 데이트 폭력과 심신미약이라 하고 또 딸이 보는 앞에서 엄마를 회칼로 난자해서 살해한 흉악범을 심신미약 심신상실이라 변호했는데 이렇게 여성 인권을 무참히 짓밟으면서 페미니즘 운운하시고 만약에 이런 분이 이 나라 지도자가 되신다면 과연 젊은이들이 아이를 낳고 싶은 나라가 되겠나 여기에 대해 의견을 말씀해 보시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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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이에 일단 변호사라는 직업 자체가 범죄인을 변호하는 일이라서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었다고는 해도 저에 부족함이 있었다고 생각하고 우리 피해자 여러분께는 다시 한번 사죄 말씀을 다시 드린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어 그러나 우리 윤석열 후보님 페미니즘과 이거랑 상관없다. 변호사의 윤리적 직업과 사회적 책임이 두가지가 충돌하는 문제이니 좀 분리해서 말씀해 달라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어 이 후보가 대장동 사업에서 천억만 챙기면 된다는 녹취록도 최근에 공개되었다. 또 김만배가 우리 이 후보님에 선거법 사건을 대법원에서 뒤집기 위해 대법관에게 재판 로비했다는 남욱의 검찰 진술도 확인 됐다고 주장했다. 


또 국민들은 다 알고 있다. 이런 후보가 아이키우고 싶은 나라를 이야기하고 노동의 가치를 이야기하고 나라 미래를 이야기 한다는 것은 이것은 국민을 좀 우습게 가볍게 보눈 그런 처사 아니냐고 전했다.


이에 이재명 후보는 발언에서 윤 후보님 이것 벌써 몇 번째 울어 먹는 건지 모르겠다. 정말 국민에 삶을 놓고 계속 이러시는 것 이해가 안된다고 일축했다.


아울러 그래서 제가 하나 제안 드리겠다. 이거 대통령 선거 끝나더라도 특검해가지고 반드시 특검 하자는 것에 동의해주시고 두 번째 거기서 문제가 들어나면 대통령이 당선이 되더라도 책임을 지는 것에 동의 하겠냐고 말했다.


한편 윤 후보는 발언에서 지금까지 다수당으로서 수사도 회피하고 지금 대통령 선거가 초등학교 아이들 반장 건거입니까? 정확하게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덮어잖습니까? 이게 지난 2월 25일 우리 TV토론 이후에 다 나온 자료를 그 때도 제가 말씀을 드렸고 새로이 언론 나온 것들을 말씀 드리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마무리 발언으로 이재명 후보는 여러분 당연히 특검을 해야된다. 특검하고 책임은 대통령이 되더라도 저야 된다. 이거 동의하지 않는 것 보시지 않았는가. 이것으로 저는 분명하게 결론을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윤석열 후보는 국민여러분 보셨지요? 저희가 작년 9월부터 특검을 하자 또 우리것도 할 것 있으면 하자 했는데 지금까지 다수당이 이것을 채택하지 않고 여기까지 왔다. 그리고 선거를 일주일 남겨놓고 또 특검을 하자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후안무치하고 부패한 이 민주당 정권이 집권 연장을 한다는 것은 재앙이다.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서 제대로 된 나라 만들라고 26년간 부패와 싸운 저를 국민 여러분께서 이 자리에 불러 주신 것이다. 제가 확실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유세장에 뜨거운 그 열기로서 여러분에 기대가 어느정도 인지 잘 알고 있다. 모든 국민이 안보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나라 또 부정부패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나라 여성이 성 범죄로부터 안전한 나라 아이들이 자라나기에 안전한 나라  청년에 미래가 안전한 나라 또 일터에서 우리 근로자들이 안전한 나라 질병 실업으로부터 안전한 나라 반드시 만들겠다고 표명했다. 


윤 후보는 이번 대선은 위대한 국민에 상식과 부정부패 무도 세력과의 대결이다. 3월 9일 국민 승리에 날로 상식이 회복되는 날로 만들어 달라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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