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관련 기자회견,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

기사입력 2022.03.03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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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영세 선대본부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권영세 선대본부장은 3월 2.일(수) 15:00,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3층 프레스룸에서 사전투표 관련 기자회견을 했다. 


권 선대본부장은 투표로 정권교체 꼭 실현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변화는 유권자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다. 국민이 키운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완성하는 힘, 대한민국의 내일을 바꾸는 힘은 국민들이 행사하는 한표한표에서 나온다고 밝혔다.

 

이어 여당은 열세를 만회하려 열성 지지층을 사전투표장에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조직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하지만 국가 정상화와 공정・정의를 바로 세우는 ‘정권교체’의 국민적 열망을 결코 이겨낼 수 없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퓰리쳐상을 4회 수상한 미국시인 로버트 프로스트는 “생각만으로는 동의나 반대를 표시할 수 없다. 투표를 해야 가능하다”고 했다.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정권교체를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시라고 전했다.


또 간절한 정권교체 열망이 높은 사전투표율로, 압도적 승리로 이어지고, 안정된 국정운영의 동력이 되어야 한다. 투개표의 투명성 확보! 감시감독 철저히 하겠다. 이제 본선거 투표가 7일 앞으로 다가왔고, 이번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사전투표가 실시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권 본부장은 사전투표에 대해 염려하시는 국민들이 계신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만, 이미 당 차원에서 충분한 대책을 세워놓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 사전투표 관리 부실 등 투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완하기 위해 「공직선거법」을 개정해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사전투표용지 바코드의 수록 정보를 제한하고 선거전용 통신망에 기술적 보호조치를 명문화하여 해킹을 원천 봉쇄했다고 주장했다.


무엇보다 사전투표함 이송과정에 국민의힘 참관인이 동행하고, 사전투표함 보관 장소에 CCTV를 설치하여 투표함 관리를 대폭 강화했다. 또한, 윤석열 후보 직속으로 ‘공명선거·안심투표 추진위원회’도 발족하여 많은 국민들께서 우려하시는 부분을 점검했다. 철저히 교육된 우리 측 참관인들도 투표와 개표 과정 전반을 꼼꼼하게 살필 것이다. 잘못된 정보에 현혹되어 소중한 한 표를 잃는 일이 없으시기를 간곡하게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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