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은 지난 2월 4일(금) 오전 11시 17분경 울진군 북면 두천리 야산에서 발생해 강한  바람에 의해 삼척까지 번져갔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6시 49분경 부터 진화 헬기 57대를 동원해서 진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울진 주민 4천 600여명과 삼척 주민 1천여명은 체육관 등으로 대피했다고 전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울진에서만 주택 등 158곳이 피해를 봤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경북 안동 용부공원 유세를 마치고 울진국민체육센터 이재민보호소를 방문하여 이재민들의 호소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