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워크숍"

기사입력 2022.03.27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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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위원장 안철수)는 오늘(26일) 오후 3시부터 6시 15분까지 서울 창업허브 컨퍼런스홀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실은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안철수 위원장, 권영세 부위원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과 인수위원, 전문위원 및 실무위원들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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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에서 윤 당선인은 새 정부가 출범하며 우선적으로 시작해야 할 국정과제 선정에서 가장 중시해야 하는 것은 실용주의와 국민의 이익이라고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당선인은 이어, “현 정부에서 잘못한 것은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잘 판단하고, 계속 인수해서 계승할 것들은 국민의 이익을 위해 잘 선별해서 다음 정부까지 끌고 가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수위는 업무보고를 받을 때 정부관계자들과 대등한 입장에서 정부측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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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은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이고, 우리 산업구조를 첨단화, 고도화시켜나가야 하는 책무를 정부가 가지고 있다”면서, “오늘 강연이 국정과제와 깊이 관련되어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워크숍의 취지를 설명했다고 주장했다.


안철수 위원장은 “우리는 이전 정부가 한 번도 가 보지 않았지만 국민을 위해 꼭 가야 할 길을 찾을 책무가 있다”고 강조하며, “오늘 워크샵을통해 더 잘 공부하고 준비해서 가장 일 잘 한 성공적 인수위로 오랫동안 국민들께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인수위 덕분에 새 정부가 첫 날부터 제대로 일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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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부위원장은 소통을,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나라와 국민을 편안하게 해 드리는 인수위의 역할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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