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4월 4일(월) 서울 종로구 삼청동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회 첫 전체회의에 참석해서 유능하고 일을 잘하는 정부가 중요하다고 하면서 우리는 국민의 공복이고 국민의 머슴이라고 했다.
아울러 윤 당선인은 정부업무 인수도 중요하지만 선거과정에서 국민께 드린 공약을 인수위에서 검토하고 우선순위를 정해서 신속하게 약속을 지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국민의 심부름꾼과 머슴이라고 하는 것은 국민들이 볼 때 아주 기민하면서 일을 잘하고 똑똑하고 유능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 당선인은 정부를 구성하게 되면 대통령실과 내각과 정부 여러기관들에 청년들이 함께 고민하고 일도 배우고 정책 결정과 집행과정에도 관여를 하고 현장의 일들을 통해서 제대로 공부하고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것이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원희룡 기획위원장은 기획위원회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정책본부 및 직능 조직본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께 약속하고 청년 등 미래세대와 함께 한 것을 인수위 단계에서 국정과제로 반영하고 지속적인 실천과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 만든 조직이다고 표명했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