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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서초구민 여러분, 저 유정현, 제가 살고 있는 서초의 구청장에 도전하겠다. 지난 2012년 정계를 떠나며 이제는 제 할 일을 다 했으니 후회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고 국민의힘 유정현 서초구청장 예비후보는 4월 6일(수) 오전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밝혔다.
유 후보는 이어 앵커 자리에서 지난 5년,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대한민국의 소식을 국민 여러분께 전하며 저 역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깝고 비통한 심정이였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러한 국민의 열망이 정권교체라는 결과로 돌아왔고, 정치가 그들만의 이상에서 우리의 일상이 되었다고 전햇다.
윤석열 당선인은 자유와 정의 속에서 국민들이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대한민국을 약속했다. 그 약속이 국민 여러분의 삶에 와 닿기 위해서는 대통령의 임기와 비슷하게 출발하는 이번 지방 선거가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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