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공천장 수여식 및 당직자 회의"

기사입력 2022.05.07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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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2022. 5. 6.(금) 10:30, 국민의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공천장 수여식 및 당직자 회의가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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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이준석 당 대표는 드디어 우리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여당으로서 치르는 첫 번째 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저는 감히 이 선거를 대선의 연장전이라 부르고 싶다. 왜냐하면 우리가 지난 3월 9일, 5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뤘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본인들이 다수의석이 많다고 해서 사실상의 정치력 불복행위를 계속하고 있다. 지금 민주당이 입법 독주를 통해서 하고자 하는 행동은 매우 근시안적인 행태이기도 하지만 바로 직전에 있었던 대선에서 분출되었던 민의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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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후보들

 

이어 그래서 저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우리는 철저하게 지난 대선에서 국민들께 약속드렸던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우리 국민의힘이 힘을 얻게 되면 어떤 비전을 실현시키고 어떤 지역발전 공약을 실현시킬지를 명징하게 드러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한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선대위에서 첫째로는 우리가 대선 때 냈던 지방공약들을 매우 현실적 형태로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그것을 실현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첫 번째요, 두 번째로는 이번에 우리가 저희가 선대위원장으로 권성동 원내대표님, 그리고 김기현 전 원내대표님을 모시게 된 이유 중에 하나는 선거를 앞두고 파상공세처럼 진행되는 민주당의 원내 폭주를 국민들께 잘 알리고 그것을 막아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미 선거를 앞두고 검수완박이라는 무지막지한 그런 입법쿠데타를 기획했던 민주당이 이제는 과거 상임위 원 구성에 대한 과거 합의를 뒤집는다는 등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면서 정쟁을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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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리는 여기에 결연하고 단호하게 대처해서 윤석열 정부 초기부터 훼방을 놓으려고 하는 저런 저열한 시도에 대응해야 할 것이다. 특히 이번 선거를 앞두고 청문회 정국이 진행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민주당이 요란하게 부산을 떨지만 오히려 그들이 검수완박에 정신이 팔려서 청문회 준비를 제대로 못한 것인지 아니면 대초에 정쟁의 의도로 여러 가지 의혹을 부풀리고 키워왔던 것인지 참 딱하기만 하다. 그래서 앞으로 저희 국민의힘에서는 이 두 가지 방향성을 바탕으로 해서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이뤄낼 수 있도록 선대위를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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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그리고 이 자리를 빌려서 이번 중앙당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를 맡아서 매우 공정하고, 그리고 또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천을 진행해 주신 우리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님 이하 모든 공관위 관계자 분들께 당 대표로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다. 이번에 우리 당의 공천은 전 지역에서 매우 공정하고, 그리고 또 국민들이 관심을 갖는 경선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그리고 우리의 취약지역인 호남에서도 이번에 존경하는 이정현 전 당 대표님, 그리고 우리 주기환 교수님, 그리고 조배숙 전 의원님 등 매우 경쟁력 있는 후보군을 배출함으로써 저희가 아주 전국정당화하고, 여당으로서 면모를 갖추는데 부족함이 없는 공천을 해주셨다. 이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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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그리고 그에 덧붙여서 앞으로 이 선거가 진행되는 과정에 있어서 인수위에서 활약하셨던 분들, 이 당정 간에 가교 역할을 충분히 해 주셔서 우리가 대선 때 약속하고 인수위에서 설계했던 국정과제가 모두 우리의 지방선거 과정 중에 녹아들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시라. 임이자 의원님, 의원님 말씀이다. 특별히 모셨다. 하여튼 이번 선거에 대해서 저희는 필승의 각오로 여기 자리하신 모든 후보님들의 건승을 기원하고 적극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축하드리고 앞으로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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