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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사단법인 한국입법기자협회 정기 세미나{윤석열정부 미디어정책에 대한 함의 및 기대효과)가 오늘 5월 26일(목)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사단법인 한국입법기자협회 주관.주호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주최 및 한국인터넷신문기자협회, 사)문화교육콘텐츠사회적협동조합 후원으로 개최됐다.
주요행사는 1부 2부로 나뉘어서 진행되었고 1부 순서는 오후 2시 박진영 아나운서 시작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국기에 대한 경례, 묵념), 경과보고(김영덕사무총장), 내빈소개, 회장인사말, 축사(서정숙 국회의원, 송석준 국회의원), 총회 안내 및 폐회선을 했으며, 2부 순서는 출석인원보고, 총회 개회 선언, 2022~2023 사업보고, 3부 세미나 안내공지, 임원 대표 인사말, 폐회 및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되었다.
사단법인 한국입법기자협회 이정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2019년 2월 출범 당시 '반듯한 언론','사실을 말하는 언론'이 되겠다는 기치를 내걸고 지금까지 우리 회원 모두는 달려와 1주년이 되었다. 코로나19 사태로 다소 늦은 감이 없지 않으나 이렇게 창립 1주년 행사를 치룰 수 있게 되어 다행으로 여겨진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회장으로서 우선 3가지를 작은 약속드린다. 회원상호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회원모집에 노력을 다하겠다. 각 종 단체와의 업무협약을 맺어 이들 단체와 세미나를 여는 등 우리 단체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정숙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국회는 국가의 안녕과 국민의 삶을 영위하는데 필수적인 제도적인 틀을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국회가 민생정책과 민생입법을 고민하는 생산적인 국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기자협회의 역할이 더욱 막중하다. 민생과 관련된 정치, 정책, 입법 이슈별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입법에 반영되도록 하는 것도 앞으로 협회가 해야 할 일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가짜뉴스가 진실을 가리지 않도록 정확하게 팩트를 전달할 때, 국민의 신뢰받는 언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언론으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 다시 한번 한국입법기자협회의 제1회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자유.정의.공정의 정신으로 자유 대한민국의 등불을 밝혀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송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먼저, '한국입법기자협회 창립'과 '제1회 정기총회'개최를 충심으로 축하드린다. 그동안 입법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자협회의 출범을 기다리는 목소리가 높았다. 오늘 그 창대한 첫 발을 떼는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오늘 자리를 준비해주신 이정우 회장님과 김영덕 사무총장님을 비롯한 협회원 모든 분께감사의 뜻을 전하며, 협회원 모두가 오늘의 출발선에 설 때까지 열정과 헌신으로 달려온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정론직필이라는 언론인의 자부심을 끝까지 지켜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표명했다.
송 의원은 이어서 오늘 첫걸음을 내딛는 한국입버기자협회를 중심으로 언론에 부여된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균형있는 감시 기능이 올바르게 작동되기를 희망한다. 수많은 이슈에 대해 균형 잡힌 시각과 순발력으로 언론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한국입법기자협회의 역할에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