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19특수대응단, 마늘재배 농가 일손돕기 나서

기사입력 2022.06.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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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특수대응단(단장 문삼호)는 8일 오전 10시 전남 영암군 신북면 마늘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문삼호 단장을 포함한 119특수대응단 직원 30여명은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봄철 노동력이 부족함에 따라 일손 취약 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부인과 함께 40여년 넘게 마늘 농사를 지은 류쌍순 씨는 밭농사는 벼농사와 달리 농기계 사용 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인력이 필요한 수작업이 많아 일손돕기를 신청했으며, 이 날 행사는 농가에 방문하여 마늘수확(크기 선별작업 등)을 주된 활동으로 진행했다. 


문삼호 단장은 “대원들이 화재로부터의 안전을 지킬 뿐 아니라 농가에도 일손을 보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도움이 필요한 도민을 위해 언제든 발 벗고 나서겠다” 고 향후 농촌일손돕기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박영현 기자 xblackhole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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