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방훈 보좌관, 여당 국보협 회장에 당선"

- 제방훈 회장 “실력과 전문성 겸비한 강한 국보협 만들 것”
기사입력 2022.07.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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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이하 국보협) 제32대 신임 회장에 경남 거제시 지역구 서일준 의원실 소속 제방훈 보좌관이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32대 국보협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제방훈 회장은 7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회장 선거에서 총투표수 308표, 찬성 301표(찬성 97.7%)로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었다. 국보협 회장으로는 최초로 ‘80년대생 출신 국보협 회장', 'MZ세대 국보협 회장'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주요 공약으로는 △보좌진 비례대표 1석 확보 등 국회 유리천장 타파 △실력 있는 보좌진 양성 △워라벨 회관 조성 등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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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 회장은 “그동안 보좌진은 국회의원들의 그림자로서 묵묵히 일해왔으나,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측면이 많았다”라며, “전문성을 겸비하고, 옳은 일에는 제대로 목소리를 내는 하나 된 국보협, 더 강한 국보협을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 제 회장은 제18대 국회인 2008년부터 국회 생활을 시작하여 현재 15년차 국회 보좌관으로서,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실무위원을 역임하며 입법과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국보협 내에서도 대변인과 초대 수석대변인 등 ‘국보협의 펜’으로 활동했고, 제31대 국보협 후생복지위원장으로서 보좌진의 복리후생을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제 회장이 지난 2019년 출간한 ‘국회 국정감사 실전 전략서’는 ‘국정감사의 바이블’이라 여겨지고 있으며, 국회의장과 대통령실장 표창, 국회사무총장 공로장, 헌혈유공장 금장(헌혈 50회)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은 타의 모범이 되는 보좌진으로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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