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지난 21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자원봉사단 부천지부가 신천지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과 함께 ‘사방팔방 지구촌 환경 지킴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부천시에서 환경정화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는 부천시 중앙공원을 시작으로 시작됐으며 총 6개 구간별로 총 80명의 봉사자가 길거리와 하수구 등 버려진 쓰레기들은 100L 쓰레기봉투 10개 이상 수거했으며, 대로변 버스 정류장의 오염된 부분을 닦고, 테이프 제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천지부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약4년간 환경정화 봉사를 실시해 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바 있다. 다만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공공시설물의 방치와 지역 주민의 호소에 부천지부는 다시금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관계자는 “거리는 모든 시민들이 함께 사용하는 곳이니 더욱 깨끗하게 사용해야 한다. 봉사를 통해 후대에도 아름다운 모습의 자연을 보존하고 물려주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봉사를 실시해 사랑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