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동영 대변인, 비례대표 국회의원 사퇴 권고 당원총투표 결과"

기사입력 2022.09.05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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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동영 대변인

 

정의당 이동영 대변인은 9월 4일(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 사퇴  권고 당원총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정의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비례대표 국회의원 사퇴 권고’ 당원총투표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다. ‘비례대표 국회의원 사퇴 권고’에 대한 당원총투표 전체 선거권자는 17,957명이다. 온라인 투표의 투표자 수는 5,576명,  ARS투표의 투표자 수는 1,984명이다. 온라인투표와 ARS투표를 합산한 전체 투표자수는 7,560명이고, 전체 투표율은 42.10%고 밝혔다.


이어 찬성과 반대 각 득표수 및 득표율을 말씀드리겠다. 찬성은 2,990표, 득표율은 40.75%이며, 반대는 4,348표 득표율은 59.25%다. 무효 투표는 222표이며, 무효 투표는 득표율에 산입하지 않는다. 최종 개표 결과, 당규 제19호 제19조에 따라 찬성 득표가 과반에 미치지 못하여 ‘비례대표 국회의원 사퇴 권고’ 당원총투표는 부결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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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변인은 오늘 당원총투표 결과에 대해 의원단이 책임있는 논의를 거쳐 내일 오전 10시에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비상대책위원회도 내일 아침 비대위 회의에서 별도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은 이번 당원총투표 발의에 나섰던 당원들, 찬반 의사를 밝힌 모든 당원들의 혁신과 재창당의 필요성, 당 지도부의 정치적 책임에 대한 엄중한 요구를 깊이 통감하고 무겁게 받아 안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의당을 바라보는 당원과 국민들의 우려와 비판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고,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유능한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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