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오만과 편견' 200회 맞이 특별 이벤트 연다

기사입력 2022.09.2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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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2 연극오만과편견_200회이벤트_220929.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2019년 8월,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초연해 사랑받았던 연극 '오만과 편견'이 200회 맞이 특별 이벤트를 연다. 

 

10월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연극 '오만과 편견' 200회 이벤트 '오편WEEK'는 2만원 할인 쿠폰과 연극 '오만과 편견' 초연 티켓 소지자에게 40% 할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기간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 커튼콜도 진행한다. 

 

[보도자료] 2022연극오만과편견_200회이벤트공연사진_220929.jpg

 

연극 '오만과 편견'은 2인 21역이라는 독특하고 완성도 높은 연출과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 열연으로 호평과 함께 두터운 마니아층을 만들어내며 주목받았다.  

 

매 시즌마다 특색 있는 배우들로 사랑받았던 연극 '오만과 편견'은 화려한 역대 출연진을 자랑한다. 초연에 출연한 배우 김지현, 정운선, 이동하, 윤나무(김태훈), 이형훈을 시작으로, 1년 만에 다시 오른 재연에서는 초연을 함께했던 김지현, 정운선, 이동하, 이형훈과 함께 백은혜, 홍우진, 신성민(서성민)이 새로운 출연진으로 나왔다. 이번 시즌에는 홍우진, 이형훈 두 명 기존 배우와 이정화, 이경미, 현석준, 정우연(류효영) 등 새로운 배우들이 함께 다양한 캐릭터 해석을 보여주고 있어, '역대 최고 출연진'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연극 '오만과 편견'은 원작 속 주인공인 베넷가(家) 둘째 딸 '엘리자베스 베넷'을 비롯한 다섯 딸들부터 남자 주인공인 '다아시'와 그의 친구 '빙리' 등 21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단 두 명 배우가 소화한다. 두 시간이 넘는 공연 시간 동안 배우 퇴장과 무대 이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캐릭터가 특징되는 소품과 의상, 그에 맞는 개성 있는 연기 변화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들은 물론, 장면 전환 효과까지 보여준다. 독특한 연출과 많은 대사량을 순발력 있게 소화하는 두 배우 열연은 연극 '오만과 편견'이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연극 '오만과 편견'은 11월 20일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예스24 티켓, 인터파크 티켓, NHN 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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