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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전북 남원·임실·순창)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국회체험관 대강당에서 하태경 의원과 배현진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을 비롯하여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물관리위원회 등 게임 관련 학계, 전문가,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게임산업 현주소와 앞으로의 과제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토론회는 게임산업 시장의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나아갈 방향과 제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하면서 이 의원은 “한류 콘텐츠 산업 수출의 중심은 게임”이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세계적인 위상이 점점 높아지는 한국 게임산업에 날개를 달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대선 공약으로 한국 게임 시장 보호 및 활성화를 위한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밝힌 만큼, 적절한 제도 마련으로 게임산업의 발전과 진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K-GAMES,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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