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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검찰은 10월 19일(수) 오후 3시경 김 부원장 일터인 연구원 압수 수색에 나섰다. 김 부원장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에게서 불법 자금 5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서울 여의도 민주연구원이 입주해 있는 민주당 당사에 도착해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나섰으나 압수수색을 막아선 민주당 의원들과 약 8시간 대치하다 오후 10시 46분경 결국 민주당사에서 철수했다.
서울중앙지검 측은 이날 오후 10시46분경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검찰로서는 법률에 따른 원칙적 법 집행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이라고 하면서 다만 금일은 너무 늦은 시간 안전사고 우려 등을 고려해 철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20일(목) 오전 12시 10분경 1차 적으로 여러 의원들과 퇴근했다. 이어 12시 25분경 박범계 의원등이 민주당사에서 나와서 퇴근했다.
마지막으로 이재명 대표는 12시 34분경 민주당사에서 나와서 퇴근했다. 기자들에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차량에 올라 그대로 당사를 빠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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