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부천지부, 장애인복지회 회원 45명에게 삼계탕 대접..."정성스런 음식이어서 감동"

기사입력 2022.10.2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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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신천지자원봉사단 부천지부(지부장 유영빈)가 지난 21일 사)장애인복지회 부천지부 회원 45명에게 영양 불균형과 원기회복을 위해‘새끼손가락, 녹두 삼계탕 사랑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봉사자들이 건강 먹거리 녹두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대접했다.

 

봉사단 새끼손가락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어 이어주는 봉사로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으며, 장애인도 사회 구성원으로써 소중한 존재임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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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석한 홍주하(71, 가명)씨는 “직접 음식을 조리해주니 가족이 해준 음식처럼 사랑이 느껴지고, 돈을 주고도 사먹을 수 없는 정성스런 음식이어서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천지부 관계자는 “봉사를 통해 장애인 비장애인 할 것 없이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서 빛이 되는 봉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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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새끼손가락 로고는 휠체어에 탄 모양 ‘손’ 글자와 가락의 ‘기역’을 합쳐 장애인을 표현했으며. 휠체어의 존재처럼 장애인들에게 힘이되어주고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데 앞장서서 이해하고 배려하며, 세상과 장애인들의 마음을 이어주는 역할을 할 것임을 약속한다는 의미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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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천지부는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상생 프로젝트 ‘착한기부 착한소비 캠페인’, 환경 정화를 위한 '자연아 푸르자', ‘나라사랑 평화나눔 봉사’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민호 기자 bluebe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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