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

- 한국장총, 2022 전국 시·도별 장애인 복지·교육 비교 연구 분석 결과 발표
- 복지수준 향상률 하락 및 지역 간 편차 여전, 교육수준 소폭 향상
- 복지분야 대전·제주, 교육분야 대전·세종·충남 우수
기사입력 2022.12.13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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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12월 12일(월) 오전 10시 20분,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소통관에서 지역별 장애인복지·교육 수준을 비교 조사하는 ‘2022 전국 시·도별 장애인 복지·교육 비교 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장총은 2005년 지방분권화 사업 본격화 이후 중앙정부의 복지예산이 지방으로 이양되면서 지역 간 재정격차와 열악한 장애인복지 인프라, 그리고 지역사회의 장애인 복지에 대한 이해 차이로 인한 지역격차를 조율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역할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조사는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과 장애인 복지・교육 비교조사를 공동으로 수행하였으며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17개 시・도 자치단체 및 교육청,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으로부터 지난 3월부터 자료 협조를 받아 실시하였다고 설명했다.

 

또 17개 시・도의 복지와 교육분야의 지역별 결과를 우수, 양호, 보통, 분발로 나누어 수준을 평가한 이번 조사는 복지분야는 소득 및 경제활동지원, 보건 및 자립지원, 복지서비스 지원, 이동(편의)·문화여가·정보접근, 복지행정 및 예산 등의 5개영역 35개 지표를, 교육분야는 9개 지표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한국장총의 2022 전국 시·도별 장애인 복지·교육 비교 자세한 분석결과는 12월 20~21일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29회 한마음교류대회’에서 발표 예정이며, 종합분석 자료집은 12월 중 출간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지자체 복지·교육 발전과 격차해소를 위해 복지·교육 분야 세부영역별, 각 지역별 특성에 대한 분석 결과를 릴레이 형식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지역 유권자와 장애인 및 장애인단체에 필요한 자료로 쓰일 수 있도록 널리 알릴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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