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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대구 북구을 당원협의회(당협위원장 김승수 국회의원)는 12월 10일(토) 오후 2시 30분 대구과학대 영송도서관에서 당원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당원연수는 지역내 당원들 간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당원 배가운동 및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김승수 당협위원장, 당협소속 대구시 의원과 북구 구의원 및 주요당직자, 그리고 국민의힘 당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또한, 국민의힘을 이끌고 있는 권성동 전 원내대표, 김기현 전 원내대표가 참석해 당원들을 대상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서 김용판 대구시당 위원장과 대구 지역을 이끌고 계신 칠곡향교 김정립 전교님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윤상현 국회의원도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김승수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 북구을 당협은 매우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20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차지하였고, 대구시의원이 당선될 정도로 어려웠던 사고 당협이었다. 대구에서 가장 취약했던 북구을이 현재는 4배 이상으로 책임당원이 늘었고 지난 대선에서는 73%의 득표율을 보여주었으며 지방선거에서도 압승을 거두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지 7개월이 되었지만 민주당이 의회권력을 가지고 사사건건 발목을 잡고 있다. 대한민국의 진정한 변화를 위해서는 윤석열 정부가 반드시 성공해야 하기에 북구을 당원 모두가 함께 뛰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