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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민영화저지 및 공공성강화 대책위원회(위원장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는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마사회의 YTN 지분매각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기자회견은 윤석열 정권이 농림축산식품부를 통해 한국마사회에 YTN 지분매각 강요하는 것을 규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마사회는 향후 개최될 이사회에서 YTN 지분매각을 상정ㆍ의결해서는 안 될 것이다. 윤석열 정권이 YTN 지분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어 무분별한 언론 민영화를 막을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윤석열 정권과 국힘당은 공기업 한전KDN의 팔을 비틀어가며 YTN 지분매각을 강요했습니다. 이번에는 농림부를 통해 한국마사회의 YTN 지분매각을 강요하고 있다. 이는 민영화의 탈을 쓴 언론탄압이고, 언론장악 음모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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