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주철현, 尹정부의 ‘인권 침해와 인권상황 후퇴"

- 주철현 인권위원장, 평등 및 차별금지법’제정 위한 국민 공감대 증진에 노력 집중
- 이재명 대표, ‘민주당 인권위 출범식’에서 윤석열 정권의 “인권상황 후퇴” 비판
- 주 위원장, 윤 정권의 ‘표적·보복수사, 희생자유가족 2차 가해와 인권말살 책동’ 성토
- 민주당 인권위, 보편적 입법인 ’평등(차별금지)법 제정’ 위한 본격적 활동 시작

기사입력 2022.12.21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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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주철현 인권위원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주철현 인권위원장은, 인권을 외면하는 윤석열 정권에 대해 한목소리로 비판하는 한편, 보편적 입법인‘평등법(차별금지법)’제정을 위한 국민공감대 증진에 인권위원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기로 해, 향후 활동 내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인권위원회(주철현 위원장)는 20일(화) 오전 10시 30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이재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아울러 출범식은 이재명 당대표가 부위원장 18명에 대해 직접 임명장을 수여해 책임의식을 제고하였고, 이어진 1차 회의에서는‘평등(차별금지)법’제정을 위한 전국민적 공감대 증진 전략과 검찰의 과잉.표적 수사로 인한 피의사실 공표와 명예훼손 등 인권침해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재명 당 대표는 “윤석열 정부에 의한 인권 후퇴가 일상이 되다보니 인권의 중요성이 심각하게 대두되는 것 같다”고 말하며, “옛날에‘막걸리 보안법’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혹시 이 말을 했다가 압수수색당하지 않을까, 문제가 되지 않을까 그런 걱정을 해야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만평을 그렸다는 이유로 학생이 탄압받거나, 있는 사실을 보도했다고 기자와 언론사를 핍박하고 심지어 세무조사를 해 수백원억 원의 세금을 부과하기도 한다”고 예를 들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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