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의 눈’ 장애인 이동권 사회적 해결을 위한, 김민석 의원

-김민석 「약자의 눈」 대표의원,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문제에 대한 책임감
-시민과 사회적 약자 간 분열과 혐오 조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것 우려, 정부의 기존 정책적 약속이 반드시 이행되어야!
-사회적 해결을 위한 시민회의 기구 만들 것
기사입력 2023.01.3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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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구을, 보건복지위원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구을, 보건복지위원회)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책임 연구의원: 강득구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은 2023년 1월 30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와 함께‘장애인 이동권’사회적 해결을 위한 긴급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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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늘 간담회는 김민석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강민정·강은미·김예지·박주민·양이원영·양정숙·용혜인·전해철·최혜영 국회의원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박경석·권달주 상임공동대표, 전국장애인이동권연대 이재민 사무국장,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연윤실 정책국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 이동권 문제의 사회적 해결을 위한 활동 방향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김민석 대표의원의 간담회 배경 설명을 시작으로 오늘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장애인에 국한된 것이 아닌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문제 전반에 대한 논의를 다루었다. 특히, 참석한 의원들은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문제가 오랜 시간 지속되어 왔지만 진전되지 않은 것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시민들과 사회적 약자 간 분열과 혐오를 조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정부의 기존 정책적 약속이 반드시 이행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민석 대표의원은 “여·야 뿐 아니라 정의당과 기본소득당에서도 함께 해주셨다. 국회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이동권 이슈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의지가 있음을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표하며, 참석한 의원님들의 발언에 공감을 표했다. “향후 1년간 각 당에서 당론으로 반영하는 것을 포함해 광역기초단체의 노력을 촉구하고, 근본적 해결을 위해 공론화할 각계각층의 사회적 해결 논의기구를 수립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1년 동안 약자의 눈 의원님들과 힘을 합쳐 반드시 예산과 입법적 성과를 내도록 하고, 당면한 현안인 특별교통수단의 인건비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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