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위선희 대변인, 윤석열 대통령은 반노동의 악의적 프레임 짜기"

기사입력 2023.02.18 02:37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2943864191_ew4QXmdz_c3dbee206c1459e7a12beb76ad2ea9656c3e40b3.jpg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노조 회계의 투명성이 노조개혁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는 노조 회계가 투명하지 않다는 악의적인 프레임이자 노조탄압의 출발점임을 분명하게 지적한다고 정의당 위선희  대변인은 2월 17일(금) 오후 5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고 보조금 사용내역 제출은 기재부가 운영하는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을 통해 이제까지 잘 이루어져 왔다. 그런데 국고 보조금이 아닌 모든 회계장부를 제출하라며 노조에 50여종의 파일 등 증빙자료 제출을 요구다. 꼬투리 잡기를 넘어 명예훼손이다고 밝혔다.


또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는 노동탄압을 즉각 중단하고 대화에 나서야 한다. 노동은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근본이자 원천이다. 노동에 불법의 올가미를 씌우기위해 몰두할 시간에 민생파탄 해결에 나설 것을 강하게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